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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vs 다이아몬드와 같은 반짝임을 내는 OOO 👻

다이아몬드 vs 다이아몬드와 같은 반짝임을 내는 OOO 👻

시뮬럿 다이아몬드 • 큐몬드 • 시그니아 • 모이사나이트 • 합성 다이아몬드 •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언급하면서도 다이아몬드와 비교할 수 없는 가격의 제품들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이 용어들👀

제 주변에서도 이게 그래서 좋은 보석이라는거야?’라는 질문을 많이 하세요.

 

 

위 언급된 것들은 모두 모조 다이아몬드, 혹은 합성 다이아몬드에 속합니다.

‘모조’라는 말 자체의 의미가 이미 있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본떠서 만듦이라는 것처럼, 모두 천연에서 찾은 귀하디 귀한 다이아몬드가 아니에요. 

 

큐빅의 풀네임, 큐빅 지르코니아Cubic zirconia

큐빅이 처음 가공되어 나올 땐,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빛깔을 가진 듯 보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에 비해 무지개색이 강해 전체적인 보석의 컬러와 빛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또 큐빅 지르코니아는 물리적인 굳기가 낮아 영원한 다이이몬드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뿌옇게 변하는 등 변색이 되기도 합니다.

가격은 다이아몬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해 어린이용품부터 널리 액세서리에 많이 사용되지요.

이 큐빅 지르코니아에 포함되는 것들이 ‘시뮬럿 다이아몬드’ ‘큐몬드’ ‘시그니아’ 등으로 이름과 별칭을 얻어 불리고 있어요. 다들 원석Base는 같은데, 어떻게 컷팅했는지에 따라서 업체에서 이름을 각기 붙여 마케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랑 놓고 보면 비교할 수 없다, 빛이 우수하다 등 광고하지만 실제로 놓고 보면 다이아몬드와 뿜어내는 빛의 차이가 있어 일반인들도 구분할 수 있는 정도이긴 합니다.  

큐빅 지르코니아가 좀 더 오색찬란한 느낌의 빛으로 표현되고 사용과 동시에 빛을 잃어 변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이 모조 다이아몬드의 특징입니다.

 

모이사나이트Moissanite는 다른 모조 다이아몬드보다 가장 천연 다이아몬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과거 인조 다이아몬드로 많이 사용되었어요. (물론 아래 설명할 랩 다이아몬드가 탄생되기 이전까지의 얘기입니다.)

하지만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와 달리 복굴절을 보여 빛을 여러 방향으로 뿜어내어 다이아몬드보다 더 현란한 광채를 보인답니다. 비중specific gravity 또한 다이아몬드의 3.35와 달리 3.32로 차이를 보이지요.

그러나 굳기와 굴절률에 있어 큐빅 지르코니아보다 더 우수하므로, 큐빅 지르코니아와 비교하면천연 다이아몬드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큐빅 지르코니아와 달리 모이사나이트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컬러를 D에서 K로 나눈답니다.

 

 

합성 다이아몬드Synthetic diamond는 요새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 랩 다이아몬드Lab diamond로 많이 불려요. 이 랩 다이아몬드는 현존하는 인위적인 구성물질로 만들어진 모조 다이아몬드 중 99.99%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특징을 지닌 아이랍니다.

 

 

이 명칭은 연구실Laboratory의 약자를 따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 랩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Lab-created diamond 라고도 불려요. 영문으로 Synthetic diamond, Laboratory-grown diamond, Laboratory-created diamond 도 모두 같은 제품을 표현하는 이름이에요. (사실 국문으로 정확한 명칭은 합성 다이아몬드랍니다.)

 

위에 합성 다이아몬드가 99.99% 동일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0.01%의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성분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모두 똑같은데, 합성 다이아몬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점! 이 하나만 달라요. 이 합성 다이아몬드는요, 쉽게 말해서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는 환경을 기계로 조성해줘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내는거거든요.

 

만드는 방법에는 고온고압법과 화학기상증착법, 2가지가 있는데요, 사실 이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최종 결과물에 차이가 있는건 아니기에 그냥 알아만 두시면 될 것 같아요. 이미 1955년부터 인위적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보통 공업용으로 생산성 및 품질이 좋은건 아니라 주얼리 분야에 상용화되지는 않았었는데요, 2010년 후반에 이르러 대량 생산 및 품질 개선으로 주얼리에도 이제 널리 사용되는 추세에요.

 

실제 다이아몬드와 육안으로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합성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제품에는 반드시 해당 제품이 합성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고 구분해 주어야 한답니다.

 

 🗝 느리가 선별하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준 click!

 

그럼 다음에 또 재미있는 주얼리 이야기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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